대구시교육청은 19일 문 교사가 인용횟수가 많은 질높은 해외논문을 여러편 발표한 실적을 평가받아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에 인명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 교사는 지난 2002년, 2004년, 2006년 태양활동과 지구와의 관계를 연구한 수준 높은 과학분야 논문을 해외 SCI(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에 여러편 발표했다.
문 교사는 “이번 인명 등재를 계기로 더 열심히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연구활동과 함께 학생들의 교육에도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