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포스코,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등 회원사 회계 담당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회계기준(IFRS)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회계기준(IFRS)의 2011년 의무 적용을 앞두고 철강업계가 당면한 이슈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안진회계법인에서 국제회계기준 도입 현안 및 자문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가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을 말한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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