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교회가 마련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가 풍기읍 남원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영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가 최근 풍기읍 남원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풍기교회(안재능 목사)가 마련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는 풍기교회 기악합주단이 복음성가와 함께 건전한 대중가요, 동요 등을 연주했다. 풍기교회 관계자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그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털어낼 수 있는 청량제 같은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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