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면장 채영준)은 지난 주말 외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외서초등학교 총동창회에 참석한 400여명의 동문을 대상으로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는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쌀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고품질의 쌀마저도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들은 총동창회를 계기로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품질 좋은 `상주 쌀`을 홍보하고 구매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주관한 외서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부상과 경품으로 쌀 100포(3kg 단량)를 지급했다.

채영준 외서면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에는 품질 좋은 `상주쌀`의 홍보는 물론 지역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꼭 챙겨 먹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쌀 소비촉진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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