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세관에 투입된 세계 첫 복제 마약탐지견인 `투피(TOPPY)`가 마약을 처음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투피 6형제 중 첫째인 `투선`이 최근 인천공항세관 국제우편검사장에서 우편물 안에 꼼꼼히 숨겨진 대마초를 발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