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친서민 일자리 창출

【청송·영양】 한국농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농한기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사진>를 통한 농업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시행되며 사업비 1억300만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

김진관 지사장은 “농업기반시설 정비는 일반적으로 개별적 수요에 맞춰 영농기에 유지관리 및 보수를 해 왔으나, 이번 겨울철 일제정비를 통해 농한기 농어촌일자리 창출은 물론 쾌적한 양질의 용수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한기 친서민 일자리 창출 실시로 연인원 889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 대상자를 사업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미취업자 등으로 제한해 희망자는 지역개발팀(870-0521) 신청하면 된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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