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근로사업과 공공근로사업장, 청년 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의성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지역 내 18개 읍·면 사업장 전체에 걸쳐 안전교육 및 건강검진 상황과 사업장관리, 근무상황을 일자별로 체계적으로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경제지원과장 등 2인 1조 2개 반, 4명으로 안전점검반으로 구성된 이 점검에서 확인된 내용은 인력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업의 체계적인 운용의 자료로 활용한다. 의성군의 8월 현재 일자리창출 사업 종사 인원은 희망 근로사업에 324명, 공공근로사업 45명, 청년 일자리사업 28명 등 총 397명이 근무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 안전점검이 끝남과 함께 하반기 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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