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본격 휴가철을 맞아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운찬)은 부계소식 7호를 발행하고 청정 팔공산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 부계 동산계곡으로 휴가올 것을 크게 홍보 했다.

또 지난해 문을 닫았던 제2석굴암 온천호텔이 군위 백송건설 김하영(군위군 새마을회 회장)대표가 인수함에 따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2월 개장한다는 소식과 팔공산 공군부대 장교의 부계중학생 지도를 미담으로 실었다.

특히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능금마을의 아오리(사과) 수확소식과 인터넷 예약 판매 소식,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농촌체험활동에 전 주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내용을 비중있게 다뤘다.

부계소식은 매월 1, 2회씩 전직원이 참여해 인터넷용으로 발행하며 부계면 홈페이지를 비롯해 부계사랑모임카페와 군위사랑카페, 부계정보화마을 홈페이지 등에 올리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과 외국에 거주하는 출향인들까지도 호응이 크다. 김운찬 면장은 “부계소식을 통해 면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직원이 함께 활기찬 면정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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