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노후된 주민공동시설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가 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따르면 공동주택 단지내 도로 상하수도 어린이놀이터 등 노후된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오는 2017년까지 주거환경조성에 나선다는 것.

시는 준공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461단지를 대상으로 단지당 5천만원 이하(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해주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는 H타운 등 2개단지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10개단지를 확정하고 지난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