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관은 자연의 원리인 `순환`을 전시 컨셉으로 더욱 근본에 가까운 친환경농업의 원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쓰레기로 뒤덮인 지구를 깨끗하게 살리는 인터렉티브 영상, 건반위에서 뛰면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친환경오케스트라, 퀴즈식 터치스크린, 매직비전 등은 어린이들에게는 학습공간이자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부산에서 온 김효주(9) 어린이는 “건반위에서 뛰고, 컴퓨터로 퀴즈도 풀어보니까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더 재미있다”며 즐거워했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