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부제철은 CS서비스를 `사랑`이라는 의미를 갖는 `AMOR 서비스`라고 명명해 고객만족 실행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A.M.O.R 서비스의 A(Action)는 고객의 성공지원에 대한 의지 표현, M(Management)은 고객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 O(Oriented)은 고객 중심의 문화 구축, R(Relationshio)은 고객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좀더 체계적인 고객서비스를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광희 사장은 “과거 생산자 중심의 가치관은 버려야 한다”며 “고객을 내 가족이나 애인과 같이 사랑을 가득 담은 마음으로 모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