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첫 날인 26일에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에 대한 노선을 27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을 예매한다.
예매 시간은 인터넷 예약의 경우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매표창구 예매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예매조건은 1인당 1회 편도 6매(왕복 12매)로 제한한다.
인터넷 예약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이용해야 하며, 좌석 배정 비율은 인터넷 예약 60%, 창구예매 40%로 운영한다.
예매 기간 경과 후 잔여 승차권은 27일 오후 2시부터 재판매하며,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9월 7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거나 구입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되니 주의해야한다.
아울러 KTX영화 객실은 영화 상영작이 결정되지 않아 이번 예매에서는 제외되고 추석 명절 2주~3주전에 별도 발매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 측은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가 짧아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려 승차권 구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니 꼭 예매일정을 메모해 두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