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환경協 경북본부 출범·본격 활동

“수중환경보호, 우리에게 맡겨주십시오.”

(사)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본부장 백상훈)는 노동부 포항시 등과 협약을 맺고 최근 포항시 연일읍 소재 사무실에서 회원 참여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사회적기업(수중정화활동 및 수중환경 체험교육 사업)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백상훈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은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가장 장기실업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며 “수중정화 및 수중환경 체험교육 사업이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참여근로자를 비롯한 관계자 모두가 열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는 `수중정화 및 수중환경 체험교육`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동부 등과 협약을 맺고 실시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교육청과 해양항만청 해양경찰서 및 지역의 기업체 등과 상호 지원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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