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자립형 녹색장수마을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는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에 도는 지난 7월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장수여건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 및 환경정비사업, 자립형 장수마을 조성 모델 개발,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소득증대사업의 개발, 효사랑 실천 사회교육장 활용방안 개발 등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연구결과에 따라 녹색장수마을 선정·개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중앙정부와 연계추진함으로써 녹색장수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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