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6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지역핵심인재전형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핵심인재전형이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자질을 갖춘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자 2010년에 신설한 전형으로서 총 234명을 선발한다.

지역핵심인재전형의 선발과정은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숙명여자대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면 숙명여자대학교에서 1차 심의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구성한 추천위원회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1인을 최종 추천해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2010년 2월 고교 졸업예정자(전문계 교육과정 이수자 제외) 중 국내고교에서 3학기 이상 재학하고 3학기 이상의 학생부성적이 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숙명여자대학교 홈페이지(http://www.sookmyu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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