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개 사회적기업에서 320개 일자리와 56개 예비사회적기업에서 1천87개의 일자리를 갖고 있는 대구시는 사회적기업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해 8월 중에 육성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 NGO, NPO 등 시민단체 참여 세미나 개최, 주부 서포터즈단(40명)을 구성해 지역에 사회적기업 사업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개발·문화·환경관련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구·군별 `1개 이상의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지역내 천억클럽기업·스타기업·3030기업 등과 사회적기업을 연계시키는 `1사 1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육성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사회공헌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예비사회적기업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노동청 고용지원센터 등 연관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공동구매, 경영지원 등을 위한 체계적 판매망 구축 지원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