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 2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의 이러한 보도 내용에 대해 “해외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특정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 일간 `비즈니스 인도네시아(Bisnis Indonesia)`는 포스코가 반텐 실레곤에 20억~25억달러를 투입해 철강을 제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