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봉화의 숨겨진 다양한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마련된 관광봉화 전국사진공모전은 2001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개최된 것으로 2008년 4월부터 지난 2월 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지난 3월 한 달 동안 650여점이 접수돼 최종 심사를 거쳐 70여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선정한 심사위원들로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김한문(봉화군 봉화읍)씨의 `청량산의 운해`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고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55명이 선정됐다.
정상대 관광진흥담당은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봉화를 표현한 다양한 사진은 앞으로 봉화를 국내외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힘 쓸 것이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