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한 여성이 대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22·여)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께 가슴에 통증을 느껴 포항의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조직검사 결과 전신성홍반성루프스로 판명 받았다.

이어 A씨는 25일 대구의 종합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26일 숨졌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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