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야4당이 시민단체 등과 함께 미디어법 원천 무효를 위한 1천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4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정기국회 전까지 월요일 창조한국당, 화요일 참언론시민연대, 수요일 민주당 대구시당 순으로 요일별 당번을 정해 대구 2·28공원 입구에서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서명운동을 벌인다.

지역 시민단체 등은 오는 8일 촛불문화제 등을 통해 여론을 확산시켜 나가고, 각 언론단체 노조원들은 자발적으로 오전 출근시간에 맞춰 주요 시내거리에서 출근홍보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