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철문 하천국장을 초청,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고령군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철문 하천국장을 초청,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철문 국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기후변화 등으로 가뭄·홍수가 빈발함에 따라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수해복구 위주의 치수대책에서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 투자 사업”이라며 “갈수기 수량 부족 등으로 수질 및 생태계 악화를 막고 국민의 문화·여가 활동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한민국 뉴딜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태근 고령군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의 맑고 풍부했던 60~70년대의 수자원을 다시 확보하는 사업으로 군민이 타자치단체보다 먼저 앞장서 사업을 추진할 때 앞으로 100년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박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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