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앞선 지난달 31일 오후 10시50분께 북구 흥해읍 선린대학 건너편 도로에서 포항에서 흥해방면으로 향하던 박모(46)씨의 2.5t 화물트럭이 길을 건너던 김모(60)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출혈 등으로 다음날 오전 8시30분께 숨졌다.
한편 경찰은 박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