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이 지난 5월 25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주문 건수 1천509건에 5천800만 원어치의 자두를 판매하면서 전자상거래 판매실적부문에서 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600만원보다 26% 늘어난 것으로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과 홍보 활동, 고객관리, 자체 포장지 개발 등의 결과였다.

시는 지금까지 도농 간 정보격차를 없애고 지역특산품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민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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