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최근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7월 정례회를 6개시군 의회(영월, 평창, 제천, 단양, 영주, 봉화) 의장과 부의장, 사무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의는 회원 시군의 대표축제를 소개하고 상호 연계와 협력을 통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회원 시·군간의 공동 관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협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시군 관계자는 소수서원, 선비촌을 탐방<사진>하는 시간을 갖고, 회원 시군간의 문화적 이해를 통한 창조적 광역발전 체계가 이룩될 수 있도록 서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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