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세)는 200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전형 결과 총 354명 모집에 991명이 지원, 평균 2.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형에는 예년과 같이 3학년 편입의 경쟁률이 높았으며 총 112명 모집에 723명이 지원해 평균 6.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는 각각 21대1. 20대1.26대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상희(언어치료학과) 학과장은 “언어치료사라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오프라인 교육과 차별되지 않는 동등한 자격이 인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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