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최근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대상 역량강화 보수교육 주관대학`으로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 8월1일부터 사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김기하 한국이민정책발전재단사무총장, 신영효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등 관련기관 인사들과 교육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는 계명대 다문화사회 연구및교육센터장 김혜순 교수의 총괄진행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교시, 국가발전 전략과 이민정책(김기하 한국이민정책발전재단 사무총장) ▲2교시, 이민관련 법과 제도_이수제, 국적, 체류 등(장재운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사회통합팀장) ▲3교시, 이민자와의 소통을 위한 상담기법(장흔성 제3거점 구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 ▲4교시, 사회통합교육 정착을 위한 전문 강사의 역할(김혜순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로 각각 진행되며 교시별 분임토의와 발표도 열릴 예정이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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