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콜록몬 흡연예방교실`을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기(90명)로 나눠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콜록몬 흡연예방은 3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시작을 막고 간접흡연의 해로움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며 학생들이 담배 권유를 받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됐을 때 당당하게 `Say No`라고 표현 하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Who am I`를 통해 가치관 확립과 자기 정체성을 찾고, 자기행동유형검사(DISC)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분석,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등 사회성을 길러 자신감 및 대인관계를 증진시킨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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