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농특산물 마케팅투어단, 영주서 관광 쇼핑

【영주】 영주시는 최근 대도시민을 초청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농특산물 마케팅투어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사)미래가족문화연합회(대표 홍월표) 주부단 80명은 영주시를 찾아 인삼시장쇼핑 및 한우프라자, 인견직 판매장을 찾는 마케팅 투어를 했다.

미래연합은 1999년 12월 11일 설립된 8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체험 등을 통한 농촌살리기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영주 풍기인삼시장 및 인견직, 한우를 구매하기 위해 내방하는 단체들이 급격히 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간 유통에 따른 거품을 제거하는 유통 구조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의 구매와 농가는 직접적인 경제 효과를 얻고 지역 농툭산물에 대한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영주시가 추진한 마케팅 사업이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속적으로 도시민을 불러오는 마케팅투어단을 확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관광과 쇼핑을 함께할 수 있는 영주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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