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는 지난 22일 김천시 부곡동 부곡공원 등지에서 더위를 피해 나온 어르신들에게 200여 개의 부채를 선물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호응하기 위한 것으로 김천지사 관계자는 “더위엔 부채가 최고고 지구온난화 막는 첩경”이라면서 “고효율·예방중심의 건강보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녹색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았는데 부채까지 얻으니 더위가 한순간에 물러가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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