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박희태 한나라당대표, 정세균민주당 대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김관용 경북지사, 김완주 전북지사 등 각계 전문가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성주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군 지역을 통과하는 미개통구간(무주-대구)에 대한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조기 완성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은 포항~새만금 도로가 개통되면 영호남간 벽을 허물어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해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