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새마을회(회장 정상두)는 22일 영해 대진해수욕장에서 `함께 해요! 그린 코리아 녹색 새마을운동` 선포식과 여름피서지 문고개설 및 환경안내소 운영 개소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미래 비전인 녹색성장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녹색 새마을운동`을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최우선 과제임을 천명하고, 범군민적 동참과 영덕군 새마을가족의 실천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녹색 새마을운동의 범군민적 참여 확산을 위해 `그린 코리아` 캠페인, 물 부족 문제 해결 및 건강한 금수강산을 지켜낼 4대 강과 하천 살리기, 지구 온난화 저지를 위한 녹색생활화 운동 실천 등을 통한 살기 좋은 녹색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여름피서지 새마을문고는 올해 18년째 운영되며 2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평균 1천600여 권의 도서를 대출해 피서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영덕군협의회(회장 신영순)와 영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은돌석),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회장 최종기)는 여름 피서철 동안에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자연정화활동, 독서권장 활동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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