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게·황금은어 등 디자인
8월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착용

【영덕】 영덕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직원들의 사기 앙양과 지역홍보를 위해 제작된 직원 근무복을 착용하고 지난 10일 관내 해수욕장 개장부터 8월 말까지 근무한다.

통풍이 잘 안 된 기존 근무복을 시원하고 좀 더 입기 편리하도록 제작해 매주 월요일, 목요일은 전 직원들이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근무복은 지역특산물(영덕대게, 산송이, 복숭아, 황금 은어)과 대표관광지(풍력발전 단지)와 군조(갈매기)로 산뜻하게 디자인했다.

또, 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 근무자들은 근무복을 상시 착용토록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움직이는 영덕홍보요원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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