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삼특화작목협력단과 풍기인삼시험장(영주시 안정면 소재)은 영양지역 인삼재배농가 10여 명을 초청, 인삼재배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풍기인삼재배현장에서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 교육과 함께 개량 해가림자재 설치현장방문이 있었다.

또 모잘록병 방제 약제 톨크로포스메칠(리조렉스)의 잔류문제 해결을 위한 종자소독과 묘삼포와 친환경 무농약 인삼 재배포지 방문하고 청정·고년근 인삼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애로 사항을 듣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영양군은 2007년부터 6년근 인삼재배시범사업을 지원중인 가운데 황토사질토양, 서늘한 기후 등 인삼재배의 적지로 인식돼 재배농가가 현재 9농가에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경북인삼특화작목협력단은 대학교수, 인삼재배·병충해·유통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친환경 고품질 인삼재배기반 조성 등을 통한 인삼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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