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 청소년 박물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청소년 박물관 교실`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의 신라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품과 관련한 신라의 의·식·주를 주제로 모둠별 활동거리를 정하고 이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라의 의(衣) `나도 큐레이터`, 신라의 식(食) `역사신문 만들기`신라의 주(住) `문화재로 상상하기` 등이다.

참여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면 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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