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환(53·사진) 신임 청도부군수는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만들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일에 대한 고민과 혼을 담는 정책개발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포항 기북면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기계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경북도 총무과, 문화엑스포 운영과장, 새마을과 지역진흥담당,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조직화합을 우선하는 외유내강형으로 기획력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오원숙(50)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