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보훈지청과 포항 현대제철봉사단은 최근 무더운 날씨에 속에 영천지역 시골에 홀로사는 무공수훈유족 정 모 할머니 집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호평을 받았다.

정 할머니집의 기존 화장실은 흙벽돌로 된 재래식화장실로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에 보훈지청과 현대제철봉사단은 `화장실 설치는 윤달에 하는 것이 좋다`는 풍습에 따라 파란색 예쁜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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