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고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문화존 두 번째 공연 `美치자`가 300여 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강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예술고 실용음악과 밴드 `YES`의 공연에 이어 김천예술고 무용, `One&Two`의 힙합댄스, 아포공업고 `지구사랑`의 창작 기공 댄스, 청학 태권도의 태권무, 김천문화의 집 `Stay`의 댄스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으로 한일여중 동아리 `애니-프릭스`의 페이스 페인팅, 김천고 동아리 `퀘이사`의 천체관측과 지구환경 탐사, 청소년지원센터 `또래 도우미`의 카페테리아 운영 등이 있었다.

또 부채와 매직 풍선, 대나무 물총 만들기도 했다.

/최준경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