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4지역 포항여명로타리클럽 제8대 회장으로 대한생명 재정컨설턴트 이영희(50·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포항여명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세대 지원금 전달 및 복지관 무료 급식을 비롯해 부모없는 아이들의 좋은엄마 되어주기, 몽골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지원, 새터민 생활물품지원, 몽골 컴퓨터 및 기자재 지원, 장학금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2년 창립회원 32명으로 창립해 현재 68명의 견실한 중진클럽으로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이 회장은 “선배 로타리안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미력하지만 앞장서 나아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인 이 회장은 목원대 피아노과를 졸업했으며 17년째 대한생명 재정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가족으로 남편 신정현씨와 딸 경원, 지원씨가 있다. 취미는 골프.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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