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전국 대학생 생태환경교실에 참가했던 대학생 19명이 탄 3척의 무동력 보트가 조난을 당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2시35분께 근남면 망양정 해수욕장 부근 해변에서 레저활동을 하던 중 무동력 보트가 파도에 떠밀리며 육지에서 1.5km 해상까지 표류하는 사고가 났던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제트스키를 이용, 대학생들이 타고 있던 보트 3척을 안전하게 구조, 현장에서 수난 안전교육을 시킨 후 귀가 조치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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