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청도군 재경향우 공무원 모임인 `청공회`가 발족했다.
【청도】 청도군은 지난 15일 고향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서울마포구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청도군 재경향우 공무원 모임인 `청공회`를 발족했다.

이 모임은 수도권 지역의 중앙부처 청도출신 공무원 80여명이 결성했으며 이날 서울재경 청도향우 공무원들과 첫 만남에는 이중근 청도군수, 재경향우회 예병주 회장, (주)귀뚜라미그룹 최진민 명예회장, 한국산업단지 박봉규 이사장 등 중앙부처 청도출신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군수는 이날 군정주요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2020비전 세계일류전원도시 청도건설에 고향출신 공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공회는 앞으로 청도출신 중앙부처 근무 공직자와 청도군간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재경청도군 향우회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각종 정보교환 및 각 분야의 신선한 아이디어 창구역할을 하는 등 고향발전에 힘을 보탠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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