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주민센터, 홍보캠페인 앞장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상주시 남원동주민센터(동장 안창문) 직원들이 출퇴근은 물론 업무상 출장 그리고 각종 행사와 홍보캠페인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자전거만을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3년 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센터 직원 16명 전원이 지역내 식당을 차례대로 돌아가며 점심을 먹고 있는데 이때도 어김없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다.

안창문 동장은 “자전거이용활성화 시책은 오로지 몸소 실천하는 것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며 “자전거 중심의 녹색교통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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