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 14일 상주시 개운리 양봉장에서 새기술 실증시험사업인 새로운 통을 이용한 꿀벌의 효과적인 합봉법 등에 대해 교육을 하고 평가회<사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양봉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꿀벌통의 합봉에 관한 기술 시험사업을 직접 수행한 최광한 지도사로부터 추진사례를 듣고 기술을 전수받기도 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정갑영 상주시양봉연합회 회장은 “꿀벌을 사육하는 현장에서 교육이 직접 이뤄져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 같은 교육이 자주 열려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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