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한 직원이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인 스토브에서 쌀국수를 먹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전형식) 지하 1층 식품매장에 14일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스토브`가 입점했다.

베트남 쌀국수는 베트남에서는 아침 주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나 닭의 뼈와 고기로 만든 국물에 쌀로 만든 국수와 얇게 썬 안심고기, 향차이, 숙주나물, 칠리고추, 라임 등을 적당히 섞어 먹는 음식으로 독특한 향과 맛을 낸다. 메뉴는 해산물이 첨가된 해산물 쌀국수(5천500원),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베트남 비프 쌀국수(6천원), 신선한 새우와 버섯의 버섯새우 쌀국수(6천원), 새우·조개가 들어가고 시원 매콤한 육수 맛을 지닌 오리엔탈 해물쌀국수(6천원), 해산물과 날치알·김치를 곁들여 볶은 스토브식 볶음밥인 해물 야끼소바(6천500원) 등이 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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