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경북도의원,민주평통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장 취임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살려 우리 내부의 분열과 갈등의 틈을 해소하는 합의기반 도출 등을 통해 시민 대화합과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재철<사진> 경북도의원(통상문화위원회, 상주시2)이 1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회장 취임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범민족적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대통령에게 바른 자문과 건의를 하는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 한 몸을 불사르겠다”고 피력했다.

신임 이재철 협의회장은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북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산업과 기업의 투자유치활동,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 회장은 한국보이스커우트 상주시연합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 구미1대학 세무행정학과에 재학중이며, 상주우체국 노조지부장직과 상주시축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철 회장은 사회단체활동 등을 통해 상주시민상 수상과 정보통신부장관상, 경북지방경찰청장상 등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희씨(50)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1980년 10월 설립했으며 범국민적 합의조성과 역량 결집을 위해 국·내외에 대표성을 지닌 1만6천여명의 사회 지도급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참여토록해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을 통일실현에 참여하며, 자문위원의 역할은 대통령에게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과 건의를 할 수 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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