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사무소는 저탄소 녹색성장 농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장마철을 맞아 군내 위천을 비롯한 소하천 제방 걸림돌 제거와 잡초 제거를 위한 풀베기작업<사진>을 했다.

소보면사무소는 지역 사회단체인 농업경영인 소보면회(회장 김연대)에 위탁해 농업경영인 주관으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위천을 비롯한 곡정천 제방 풀베기 사업을 했다.

김연대 농업경영인 소보면회장은 “지역에 살면서 공익적인 자연경관 가꾸기와 홍수 재난 예방을 위한 제방 풀베기 사업에 동참해 땀 흘리며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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