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 협의회 주중호(52·사진) 회장은 “우리 민족의 소원인 통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토론회를 개최해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통일문제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화통일의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주 회장은 영덕군 달산면 출신으로 현재 국제여행사와 인디언 영덕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와이즈맨 초대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지역 사회봉사활동을 하면서 행정자치부장관표창과 검찰총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가족은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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