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꿈앤들 거봉` 포도작목반(대표자 여환오)이 올해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선정하는 GAP인증 표준모델조직으로 선정됐다.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실경)은 지난 10일 꿈앤들 거봉 포도작목반 포도품목이 유일하게 표준모델조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인증 표준모델조직으로 선정되면 전담자를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한다.

또 GAP인증 현장그린투어와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미 인증농가의 교육과 체험행사, 현장시찰, 유통업체와의 직거래 장소로 활용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인증 표준모델조직 선정은 민간인증기관의 추천을 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현장심사를 한 후, 품목별 최종과정을 거쳐 확정한다.

올해 GAP인증 표준모델조직으로 꿈앤들 거봉 등 전국에서 20개 GAP조직이 선정됐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