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11일에는 가곡리 마을회관에 12시까지 모여 비빔밥으로 점심을 한 뒤 올해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e-농장에서 고객간 인사 나누기, 참붕어·미꾸라지 입식, 회룡포에서 수영하기와 쑥떡 만들어 새참 먹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쌀아지매 친환경체험학교로 옮겨 숯불구이와 별 보기 체험을 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작무료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터는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신청하고 가족당 5만 원의 체험비를 내고 하는 유료 체험행사로 개최됐으며 예천군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예천군의 주요 체험관광지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