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이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올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앞두고 부과대상물에 대한 정확한 자료조사로 착오부과 등을 최소화 해 부담금 부과에 대한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내용은 사용 연료 확인, 건물 소유주, 건물 사용 여부, 건물의 실제 사용용도 등 부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항들이다.

북구청은 희망근로참여자를 조사요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그동안의 단기간 조사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