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현 브랜드(CI)의 리뉴얼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7월중순까지 응용디자인개발이 완료되면 시 승격 60주년 기념행사에서 CI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포항시가 의회에 보고한 브랜드 리뉴얼 용역에따르면 심벌마크는 리뉴얼하고 브랜드슬로건은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캐릭터는 신규로 개발하겠다는 것.

한국생산성본부(수행업체 인큐브랜드)와 5천700만원에 용역계약한 브랜드 리뉴얼용역사업은 지난 1월30일 착수했으며 4월23일 1차 베이직 디자인 실무보고를 거쳐 6월16일 베이직 최종 디자인이 보고됐다.

시승격 기념행사에서의 선포식에 이어 9월에는 포항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도 개정할 계획이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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